이 계산기가 하는 일

무엇을 어떤 식으로 세는지, 그리고 어디까지만 믿어도 되는지 적어 둡니다.

다른 계산기와 무엇이 다른가

은퇴자금 계산기는 대개 연금을 언제 받기 시작하는지를 구분하지 않고, 연금 계산기는 연금액만 놓고 손익분기 나이를 말합니다. 그 사이가 비어 있습니다 — 실제로는 은퇴한 날부터 연금이 나오는 날까지 자산만으로 사는 구간이 있고, 그 구간의 길이가 필요액을 크게 바꿉니다.

  • 은퇴 ~ 연금 개시 사이의 공백을 따로 셉니다.
  • 수령 시점을 5년 앞당기는 것부터 5년 미루는 것까지 나란히 놓고, 각각의 필요액을 견줍니다.
  • 연금이 생활비를 넘는 구간에서는 그 남는 돈이 자산을 아껴 주지 않는다는 것도 함께 셉니다.

그래서 「미룰수록 이득」이 늘 맞지는 않습니다. 미루면 연금은 커지지만 그동안 자산을 더 쓰기 때문에, 어느 지점을 지나면 필요액이 다시 늘어납니다. 그 지점은 기대수명·생활비·수익률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.

어떻게 세나

  • 모든 금액은 현재가치입니다. 수익률에서 물가를 뺀 «실질 수익률» 로 굴립니다 — 그래야 오늘의 생활비 감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.
  • 조기·연기 조정은 법정 개시연령을 기준으로 1년에 각각 6% 감액 · 7.2% 증액입니다. 평생 갑니다.
  • 법정 개시연령은 출생연도에서 읽습니다 — 묻지 않습니다. 넣을 수 없는 나이를 넣는 일이 없도록 나이·연도 칸은 고르는 방식입니다.
  • 일찍 그만두면 가입기간이 줄어듭니다. 공단 예상액은 60세까지 낸다는 전제이므로, 그보다 먼저 그만두면 빠진 개월수만큼 연금을 줄여 셉니다.

어디서 온 값인가

  • 소비자물가지수 — 통계청 KOSIS. 매월 갱신되며, 계산에 쓰는 물가는 전년동월비입니다. 화면 위쪽에 값과 기준월을 함께 적습니다.
  • 기준금리 — 한국은행 ECOS. 계산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. 기대 수익률을 스스로 정할 때 옆에 놓고 볼 사실로만 싣습니다.
  • 국민연금 예상액·가입기간·납부액 — 여러분이 공단 조회 화면에서 그대로 옮겨 적는 값입니다. 미리 깎아서 넣지 마세요, 계산기가 반영합니다.

여기까지만 믿어 주세요

  • 조기·연기 조정률은 원래 세전 금액에 걸립니다. 이 계산기는 세후 금액에 그대로 적용하므로 당겨 받는 쪽을 1%쯤 적게 잡습니다.
  • 조기수령 중에 소득이 있으면 연금이 줄거나 멈춥니다. 이 계산기는 그 경우를 세지 않습니다.
  • 가입기간이 20년에 못 미치면 지급률 자체가 달라져 이 어림이 맞지 않습니다. 그때는 화면이 그렇다고 말합니다.
  • 개인연금(연금저축·IRP)과 그 세금은 연금 수령 계획 계산기가 따로 셉니다. 이 계산기는 국민연금만 봅니다.
  • 퇴직연금(DC) 적립액은 다루지 않습니다 — 지금 쌓인 금액과 임금상승률을 받으면 됩니다. 주택연금은 월지급금 표를 쓸 수 있게 되면 넣습니다. 건강보험료는 피부양자로 남는지부터 판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.
  • 생활비는 «내 몫만» 넣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.
  • 물가와 수익률은 해마다 일정하다고 가정합니다.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.

넣은 값은 어떻게 되나

계산은 전부 브라우저에서 돌고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. 값은 그 기기에만 남고 「지우기」로 즉시 지울 수 있습니다 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적어 두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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